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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제약, 옛 제조법 그대로 지킨 '용표 원방우황청심원액' 재출시
최고관리자 2026-09-10


우황·L-무스콘 고함량 적용
처방·함량 중시 소비 트렌드 반영

지난 7일 익수제약이 재출시한

'용표 원방우황청심원액' 제품 사진 / 사진=익수제약 제공

 

익수제약은 원방 처방을 기반으로 한 '용표 원방우황청심원액(사향대체물질 L-무스콘 함유)'을 재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방은 기존 한약고서에 나온 성분과 처방을 그대로 지킨 약을 말한다.

회사는 1병당(50mL) 우황 45mg, 사향대체물질 L-무스콘 570μg 등 주요 원료 함량이 변방 처방 대비 최대 7배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우황 등 주요 원료의 국제 시세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시장에서 원방 우황청심원액제의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익수제약은 소비자와 약국의 지속적인 원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한정수량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는 최근 우황청심원의 소비자층도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층 중심의 소비를 넘어 일상 속 긴장과 정신불안, 자율신경실조증 등을 겪는 다양한 연령대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시험·면접·발표 등 중요한 순간을 앞둔 젊은 세대의 효능·효과와 원료함량의 프리미엄 수요가 더해지며 약국 내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익수제약이 지난 4~5월 전국 약국 약사 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소비자의 주요 구매 이유로는 '갑작스러운 긴장·놀람의 일시적 안정'(68.0%)과 '시험·면접·발표 등 중요한 일정 대비'(55.7%)가 꼽혔다.

또 응답 약사의 85.1%는 특정 브랜드를 찾던 소비자도 약사가 처방과 함량을 설명한 뒤 다른 제품으로 구매를 전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는 이같은 결과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단순한 가격이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처방 구성과 원료 함량 등 제품의 효능·효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원가 부담 등으로 시장에서 제조가 중단되거나 축소된 제품이라도, 소비자와 약국이 꾸준히 찾는 제품이라면 공급을 이어가는 것이 제약기업의 역할이라고 판단했다"며 "1988년부터 이어온 우황청심원 브랜드의 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히트뉴스(https://www.hitnews.co.kr)

김민지 콘텐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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